요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한 영화 "서치(Searching)"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.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 가족, 엄마를 일찍이 떠나보낸 아빠 데이빗 킴(존 조)과 딸 마고 킴(미셸 라).그리고 예전만큼 살갑지만은 않은 둘 관계.갑자기 어느날, 딸이 부재중 전화 3통을 남긴채 실종이 되어 버립니다. 경찰조사가 시작되었지만, 결정적인 단서가 보이지 않던 중,아빠 데이빗은 딸 마고의 노트북에서 SNS를 통해 딸의 흔적을 검색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.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휴대폰, 노트북, CCTV 화면 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식이고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적 스릴러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. 단 13일만에 모든 촬영을 끝내고,편집에만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.영화가 ..